피망과 파프리카는 다른 것일까? 파프리카 효능, 먹는법

파프리카 효능 먹는법

 

 안녕하세요. 건강식품을 생각하면 쓴맛과 떫은맛이 많이 느껴져 거부감이 느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건강식품이 있는 만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정말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단맛이 강해 어린아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프리카에 관해 소개하겠습니다.

 

 파프리카가 생소한 분을 위해 기본적인 지식, 효능, 부작용, 마지막으로 먹는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1. 파프리카란
2. 파프리카 효능
3. 파프리카 부작용
4. 파프리카 먹는법

 

 

파프리카란

 

 파프리카는 고추의 한 종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프리카는 고추, 피망과 같은 종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서구권에서는 매운맛이 느껴지는 일반적인 고추를 파프리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피망이 파프리카와 같은 것인지에 대한 오해도 많습니다.

 

 해외에서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한 파프리카를 찾기 위해서는 'sweet pepper', 'bell pepper'라고 부르면 됩니다.

 

 피망은 프랑스어,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어라는 차이만 있을 뿐 다른 점은 없어 같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맛과 식감이 다른 것은 피망을 개량한 것이 파프리카이기 때문입니다.

 

 피망은 파프리카에 비해 쓴맛이 강해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파프리카는 네덜란드 종자를 사용해 재배한 것입니다.

 

 파프리카가 우리나라에서 유해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10년 전까지는 품질이 좋은 파프리카를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은 구하기 어려운 생소한 식재료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파프리카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수요가 증가해 파프리카의 생산량이 증가해 소비자가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는 경우도 많지만, 서구권에서는 음식에 빨간색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착색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파프리카 파우더를 찾으면 착색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색감이 예쁜 편에 속해 다양한 요리에 첨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수분감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파프리카의 효능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 효능

 

1. 항산화 작용

 

 생소할 수 있지만 파프리카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에는 캡사이신, 노란색에는 비올라크산틴, 녹색에는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케르세틴과 루테올린과 같은 항산화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호흡이라는 과정을 통해 생존에 필수적인 산소를 흡입합니다.

 

 흡입된 산소는 혈관을 타고 신체 구석구석으로 이동해 세포로 전달되게 됩니다.

 

 전달된 산소는 에너지원을 만드는 데 사용된 후 사라지지 않고 남게 됩니다.

 

 이때 생긴 성분이 위에서 언급한 활성 산소입니다.

 

 활성 산소가 우리 몸에 축적되면 건강한 세포에 손상을 줘 암세포를 만들어 내거나 세포 산화로 인한 노화를 촉진하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결과적으로 암 예방과 노화 방지를 위해선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항산화 성분입니다.

 

2. 면역력 강화

 

 현대인은 부족한 운동량과 부실한 식사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외부로부터 침투해 오는 병원체를 방어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각종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이때 필요한 성분이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비타민'이라는 별명이 있는 성분입니다.

 

 파프리카 100g 기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70%를 채울 수 있는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평소에 잔병치레로 고생하는 분은 파프리카를 섭취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어린아이가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는 사소한 질병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면역력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파프리카에는 혈압을 낮추고 손상된 혈관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은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손상이 생겨 원활한 혈액순환이 불가능해지면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에 취약해집니다.

 

 다른 질환과 달리 심혈관 질환은 신체 안쪽에 위치한 혈관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소홀해지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고 치료되어도 후유증이 심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프리카는 간식으로 먹어도 좋아 간편하게 심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4. 풍부한 영양성분

 

 먼저 파프리카에는 비타민K,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의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에 취약해집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골다공증이 걸리기 쉬워 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쉽게 부러지는 것도 문제지만, 그다음에 발생하는 합병증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대수로이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장 건강을 지키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섬유질은 인간이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존재하지 않아 장을 그대로 통과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 성분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장으로 들어간 섬유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추가로 섬유질의 독특한 특징으로 변의 양을 늘리고 변의 점성을 높여줘 장운동을 촉진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먹기 간편하지만 정말 많은 효능이 있어 파프리카는 매력적인 건강식품인 것 같습니다.

 

파프리카 부작용

 

1. 알레르기 반응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입술이 부풀어 오르는 정도의 약한 알레르기 증상이 간혹 발생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 반응이 약합니다.

 

 위에 언급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알려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식품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먹어왔으며 세계적으로 먹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먹는법

 

1. 먼저 파프리카를 사용하기에 앞서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어 생으로 먹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3. 샐러드에 양배추와 함께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좋으며, 과도하게 익히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어 살짝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5.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과일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마셔도 좋습니다.

 

6. 저는 생으로 먹는 것을 좋아해 간식으로 먹는 편입니다.

 

 추가로 건강 정보가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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