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채소로 선정된 케일 효능, 먹는법

케일 효능 먹는법

 

 안녕하세요. 현대인은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필수적입니다.

 

 저는 꾸준한 운동은 의지력의 차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건강식품에 관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를 골라 적용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최고의 채소로 선정한 케일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케일이 생소한 분을 위해 기본적인 지식과 효능, 부작용, 먹는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1. 케일이란
2. 케일 효능
3. 케일 부작용
4. 케일 먹는법

 

 

케일이란

 

 케일의 원산지는 지중해로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일은 품종에 따라 모양이 정말 다양합니다.

 

 시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품종은 두 종류입니다. 첫 번째로 쌈케일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잎이 넓고 평평한 특징이 있어 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 곱슬 케일은 겨자 잎과 비슷하게 잎의 모양이 곱슬곱슬하며 잎이 두껍고 튼튼한 편입니다. 세 번째로 꽃 케일은 다른 품종과 달리 상추와 비슷한 모양으로 자랍니다.

 

 케일은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기 때문에 먹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주로 쌈 채소로 먹거나 샐러드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케일을 이용한 녹즙과 칩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쌈 채소는 열이 가해지면 함유된 영양성분 중 비타민이 파괴되어 가급적 생으로 먹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케일을 생으로 먹기에는 맛의 거부감이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쌈 채소 중에서도 가장 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잎의 식감도 질기고 뻣뻣해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쓴맛과 더불어 떫은맛도 존재하지만, 가열하면 비교적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열한 케일은 시래기 맛과 굉장히 흡사하며 시래기와 비교하면 영양가는 훨씬 뛰어납니다.

 

 케일 특유의 맛으로 먹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참고 먹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미국 지역에서 2010년대 이전까지는 주목받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건강식품으로 유명해지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다양한 요리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미국에서는 케일에 대한 맛 평가가 정말 안 좋고 각종 매체에서 케일을 먹을 때 굉장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케일 효능

 

1. 항산화 작용

 

 케일에는 케르세틴, 베타카로틴 등 45개가 넘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종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우리 몸은 산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신체에 남게 되는 활성 산소를 만듭니다.

 

 이 성분은 건강한 세포에 손상을 줘 암세포로 변이시키거나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피부 관리와 노화 방지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는 부분으로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일을 이용한 요리를 통해 부족한 항산화 성분을 보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체중 감량

 

 패스트푸드와 배달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체중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됩니다. 최근 들어 미디어의 발달로 날씬하고 건강한 연예인을 보고 체중 감량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지만,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작은 습관을 만들다 보니 체중 감량에 성공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키고자 했던 습관은 건강식품이 포함된 식단을 먹는 것입니다. 식단이라고 생각하면 막연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한두 가지를 추가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체중 감량을 위한 목표에 근접하는 것입니다.

 

 특히 케일은 체중 감량을 위해 고민하는 분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채소입니다. 케일에는 포만감을 쉽게 채워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이점이 있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케일 한 컵에 36kcal라는 낮은 열량과 지방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체중 감량과 근육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단백질이 포함된 채소입니다. 케일은 체중 감량을 할 때 부족할 수 있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면역력 강화

 

 겨울철에 쉽게 감기에 걸리고 각종 질병에 취약한 사람은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았는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성분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비타민C입니다. 케일 한 컵 분량을 섭취하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34%를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해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병원균을 막는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잦은 업무와 과도한 학업으로 인해 피로감이 자주 드는 분도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케일을 섭취해 피로 해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눈 건강 개선

 

 케일에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케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비타민A의 전구체기 때문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비타민A에 의한 직접적인 효과는 미약한 편입니다.

 

 여기서 비타민A 전구체란 체내에 흡수되기 전에는 비타민A의 효력을 갖지 못하지만,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와 비슷한 분자 구조로 변환되어 같은 효능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눈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숙지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성분을 먹는다고 해서 악화한 시력이 돌아온다든지 극적으로 눈 질환이 없어지는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케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 쉬운 백내장과 시력 감퇴를 늦추는 효능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항상 건강식품을 먹기 전에는 이 식품만 먹으면 몸이 다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보다는 꾸준히 섭취해 신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챙겨준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케일 부작용

 

1. 소화 장애

 

 케일은 녹색 채소인 만큼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입니다. 자칫 과도한 섭취를 할 경우 설사, 복통, 메스꺼움과 같은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를 정말 많이 먹어 부작용이 발생하려면 굉장한 양의 케일을 섭취해야 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2. 혈액 응고

 

 케일은 비타민K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평소 혈액 응고와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는 분은 케일을 본격적으로 섭취하기에 앞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케일 먹는법

 

1. 케일을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쌈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는 것입니다.

 

2. 겉면에 묻은 흙을 깨끗이 제거하고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쓴맛이 익숙하지 않다면 삶아서 쓴맛을 중화시켜도 되지만,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성분을 섭취하기 좋습니다.

 

4. 최근 들어 케일칩으로 먹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5. 손질한 케일은 175도로 예열한 오븐에 올리브유와 맛소금을 넣습니다.

 

6.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저는 케일칩으로 먹는 방식이 쓴맛과 떫은맛을 확실하게 줄여줘 입맛이 예민한 분도 먹을 수 있어 케일이 익숙하지 않은 분에게 가장 추천합니다.

 

 추가로 건강식품에 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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