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 지킴이 생강차 효능, 부작용

생강차 효능 부작용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철을 보낼 때 자주 마시는 건강 차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생강차입니다.

 

 생강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어렸을 적에는 꺼렸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강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불호가 심한 음식이기 때문에 시도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지만, 생강차의 매력을 알게 되면 겨울철에 생강차를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강차를 알아보기 위해 주원료인 생강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효능, 부작용, 먹는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1. 생강차란
2. 생강차 효능
3. 생강차 부작용
4. 생강차 먹는법

 

 

생강차란

 

 생강차를 알기 위해서는 주원료인 생강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생강은 생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열대 지역과 인도입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부분은 뿌리로 오래전부터 식재와 약재로 쓰임이 많았습니다. 가장 오래전에 기록된 것을 참고하면 2,500년 전에도 먹어왔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역이 발달해 유럽에 전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가 생강 생산을 책임지는 상황입니다.

 

 생강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시점은 고려시대로 왕에게 올려지는 진상품 중 하나였습니다. 그만큼 생강의 건강상의 이점을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강은 우리에게 익숙한 약재 중 하나인데요. 추운 겨울이 되면 감기 예방 차원에서 부모님이 생강과 대추를 넣어 달인 물을 주곤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생강의 매콤하고 쌉싸름한 맛 때문에 꺼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생강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생강 특유의 맛을 책임지는 성분은 진저롤이며 이 성분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자세한 효능은 아래 목차에서 소개하니 참고해 주세요.

 

 생강을 활용하는 방법이 정말 많지만, 오늘 소개하는 생강차는 생강을 손질해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서 먹는 방식입니다.

 

 평소 생강의 거부감이 강한 분이라도 기호에 맞게 꿀과 설탕을 넣어 먹을 수 있어 도전하기 수월한 방식입니다.

 

 저는 겨울철 지인에게 선물할 때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생강차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생강차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차 효능

 

1. 항산화 작용

 

 생강 맛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진저롤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 축적된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은 호흡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불안정한 형태인 활성 산소를 만들게 됩니다.

 

 산소가 세포에서 사용되고 난 후 생성되기 때문에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생기는 성분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활성 산소는 건강한 세포에 손상을 줘 세포를 변이시켜 암세포로 만들거나 세포 산화로 인한 노화를 촉진합니다.

 

 현대인의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활성 산소 억제는 필수적입니다.

 

 생강차를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만들어 건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면역력 강화

 

 어렸을적 부모님이 겨울철만 되면 생강을 넣고 끓인 물을 준 이유가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낮은 온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외부로부터 침투해 오는 병원균을 방어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거나 각종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생강차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또한, 생강차의 함유된 진저롤 성분은 항염,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와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은 의식적으로 신경 쓰지 않으면 챙기기 어려운 요소로 생강차를 마셔 겨울철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생강차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데 효과적입니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혈관이 막혀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뇌졸중,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에 취약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체온이 높아야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손,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 환자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관절염 완화

 

 생강을 이용해 관절염을 치료한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생강차를 꾸준히 마신 그룹은 관절의 통증이 나아지고 진통제를 의존하는 빈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생강차는 소염 효과가 있는 진저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과 더불어 각종 염증 작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차 부작용

 

 생강은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약재 중 하나로 뚜렷한 부작용이 없는 걸로 유명합니다.

 

 기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분이라면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체질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사용하는 편이 좋으며, 평소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분은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생강차 먹는법

 

1. 먼저 생강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2.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생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3. 생강을 병에 넣고 생강이 잠길 정도로 꿀과 대추를 넣어줍니다.

 

4.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고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5. 적당량 양을 물과 함께 섞어 마시면 생강차 완성입니다.

 

 생강차를 처음 먹는 분은 강한 맛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생강차를 우릴 때 레몬 한 조각을 넣어주면 상큼한 맛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차에 관한 내용이 더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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